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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머리끈2

다이소 털실로 머리끈 업그레이드 하기 앞선 작업에서 활용 후 남은 털실을 활용하여 간단한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추가 작업까지 예상했던 것은 아닌데, 두 개를 합친다면 한 타래 정도는 될 정도로 많은 양이 남아서 한번 더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예상보다 많이 남았다고 하더라도 큰 작업이 가능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간단히 머리끈을 헤어슈슈로 변화시켜보는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1. 밍크퍼 뜨개실의 활용 이미 이전 트리밍 작업에서 조금 미흡해도 별로 티가나지 않는다는 점을 학습하였기에 예민하게 작업하지 않아도 되니 마음 편하게 작업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룰루랄라 가벼운 마음으로 고무줄 하나와 남은 밍크퍼뜨개실, 그리고 코바늘을 준비합니다. 첫 코를 찾기가 수월하지 않을 듯 한데다가 크게 드러나지 않으니 처음 위치에 고정.. 2021. 11. 10.
[자투리 활용] 버리는 털실로 머리끈 만들기 DIY 집에서 겨울에 편하게 사용할 용도로 왕방울이 달린 포근포근한 머리끈을 만들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들게된 사연이 있는데, 발단은 이렇습니다. 만들기가 취미인 사람의 머리끈은 뭐다? 늘어진 기성품이다...... 맨날 간단히 작업해야지 하고 미루다가 도저히 머리가 안묶이는 상황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끈이 한개였냐면 그것도 아닌데 하나빼고 다 이모양이 되어버렸네요. 겨울에는 간단한 뜨개질을 하기도 하니 남는 짧은 털실이 좀 있어서 작업을 해봤습니다만, 아무래도 털실이 길면 더 쉬운 방법이라 긴 사이즈로 간단히 할 수 있는 방식을 우선 올려봅니다. 아시는 분들 많으시겠지만, 털방울 만들기의 기본 형식입니다. 다듬어서 잘려나갈 것을 생각하여 지름보다 살짝 넉넉한 길이로 돌돌 감고, (이번 경우에만) 끈을 추가하고..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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