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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관절인형만들기36

구체관절인형만들기 재료 기초: 조립 채색 꾸미기 구체관절인형의 특성상 완성된 형태가 개별 파츠이기 때문에 다른 인형과 달리 조립 단계가 추가됩니다. 채색의 경우엔 원형을 그대로 완성 시키는 원형 채색 단계와 복제한 인형을 메이크업 하는 단계로 구분되는데 이번 내용에서는 원형을 그대로 채색 하는 과정에 대해서만 정리하고 복제 후 단계는 복제 단계에서부터심화 내용으로 조금 심도있게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조립을 위한 재료: 텐션 줄, 일자핀 (2쌍: 4개), S고리 5개, 네오디움 원형자석 일반적으로 구체관절 인형의 각각의 파츠들은 텐션 줄에 의해 내부가 연결됩니다. 따라서 텐션줄이 필요한데 다양한 굵기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니 인형의 사이즈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텐션줄의 경우 헤드에서 부터 양쪽 발목 파츠까지의 연결되는 것과 양 팔 사이를 연.. 2021. 7. 12.
구체관절인형만들기 재료 기초: 도안 심재 조형 구체관절인형 만들기를 할 때에 필요한 재료는 제작하는 사람의 선호도 혹은 재료 구입의 여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재료를 소개함과 동시에 대체할 수 있는 재료까지 모두 아울러서 구체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크게 도안 재료, 심재 재료, 조형 재료, 다듬기 재료, 채색 재료, 조립 부자재 등으로 구분될 수 있겠습니다. -도안 그리기 재료: 필기구 (연필 혹은 샤프, 지우개), 방안지, 기름 종이, 자 사실상 방안지는 비율이나 좌우 대칭을 맞추는데에 효율적이긴 하지만, 장시간 보고 있으면 눈이 피로해지기도 합니다. 대략적인 형태를 그릴 수 있다면 사이즈에 맞는 무지를 사용하셔도 자를 이용하면 무리없이 그릴 수 있습니다. 기름종이는 화장품용 아니고, 문구점에서 구매 가능한 A4 사이즈 .. 2021. 7. 12.
구체관절인형 용어 분류별로 정리하기 사이즈에 따른 용어 크게 SD, MSD, USD로 나뉘며 Pocket 사이즈 또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최근 제작되는 인형들의 사이즈가 기본 구격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 10cm단위로 정해졌던 이 분류법도 다시 제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SD의 경우 50cm 이상급으로 초창기에는 55-60cm정도로 제작된 인형이 큰 편에 속하였으나 최근에는 70cm이상까지 제작되고 있어 이 사이즈까지 포괄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별칭으로 스딩이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MSD의 경우 이전에는 30-40cm 정도인 30cm급에 한정하였으나 위에서 언급한대로 최근에 다양해진 사이즈로 인해 30-50cm미만으로 보는 것도 무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이즈의 별칭은 엠딩이입니다. USD의 경우 20cm.. 2021. 7. 11.
구체관절인형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구체관절인형에 대한 정의 사람의 형태 인형의 관절 부위를 구 형태로 만들어 사람의 움직임과 흡사한 자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인형을 말합니다. 근래에 와서는 관절인형과의 경계가 모호해졌지만, 파츠의 분리, 인형 자체의 소재에 따른 재질이나 파츠(parts)연결 재료의 존재 여부에따른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파츠의 분리는 후에 다시 언급될 구체관절인형의 커스텀에 큰 차별성을 제공하며 판매중인 개별 파츠의 종류에 관하여는 아직 타 인형들이 따라갈 수 없는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다만 그 다양함으로 인해 선택적으로 발생되는 비용의 증가는 있을 수 있겠다고 하겠습니다. 최초의 시작, 그리고 작가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독일의 초현실주의 조형 미술가인 한스 벨머 (Hans Bellmer)가 관절이 구체 형태..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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