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체관절인형만들기15 (점토+코팅제+레드퍼티) 구체관절인형만들기 -작업 과정 정리 위 이미지의 왼쪽 작업은 올해 4월경 작업을 하던 모습으로, 제가 이제까지 만들었던 중 작업당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못생긴 헤드로 시작된 작업이었습니다. 못생긴 외모 자체를 의도한 건 당연히 아니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작가님들의 구체관절인형의 모습과는 상이하게 다른 외모를 완성시키고 싶었던 까닭이기에 조금 더 독특한 형태로 작업을 하고자 하였고 실력의 부재로 인해 못생겨질 수 밖에 없었던 것. 네, 그런겁니다. 사실 더 앞에 훨씬 더 못생긴 얼굴도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형체를 갖춘 상태의 이미지부터 올려봅니다. 오른쪽의 이미지는 왼쪽의 작업 과정에서 바디를 분할하고 대략적으로 마무리한 뒤 코팅제를 뿌린 상태인데, 빨간 부분은 레드퍼티를 발라 놓은 것이고, 흰색 .. 2021. 7. 29. 구관인형 헤드의 디테일을 변화시켜본 작업들 -뾰족 귀 원형 만들기 수년 전에 만들어 본 형태로 "꼬맹이"라고 부르던 모델의 요정... 아니고 요괴 버전인 "꼬요"입니다. 이름을 짓는 게 큰 의미를 가지지는 않지만, 많은 작업물 중에서 완성된 형태의 인형에 이름을 붙여주면 기억을 상기시키기도 좋고 완성하는 데에 더 심혈을 기울이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위의 과정만큼만 진행이 되어도 가능하면 임시로라도 이름을 붙이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것도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이름 자체를 혼동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자식이 많은 부모님의 경우 자식의 이름을 착각하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는 거니.. 어쨌든 열심히 열심히 뾰족 귀로 작업을 해봤습니다. 문제는 가발을 씌우는 순간 귀가 덮여서 수정 전의 모습과 별반 다를 게 없었던 것 정도인데 이게 가히 작은 요.. 2021. 7. 28. 구체관절인형 헤드 커스텀 이야기 2015년에 작업했던 헤드를 작년에 다시 집어다가 커스텀했었습니다. 당시 구체관절 인형 만들기 취미생활 2년 차였으니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정도의 단계였겠네요. 비유하자면 지금은 천천히 걷는 정도의 위치일까 싶습니다만. 어쨌든, 가운데 부분이 중간의 진행 과정입니다. 이런 과정은 손이 더러워져있는 작업 상태에서 사진찍기는 귀찮지만 나중에 보면 도움이 되기도 하고 더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커스텀의 시작과 이유 저의 작업 방식 자체가 대개 깎아서 조형을 하는 경우가 많아 점토 소진이 많았던 상황이라 굳어서 깎여나간 점토들을 활용할 수 없을까 해서 포켓 사이즈의 작은 구관으로 만들기 시작했었는데 의외로 첫 완성 물인 "쭈" 시리즈로 탄생하여 제가 애정 하는 "꼬맹이" 시리즈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그리.. 2021. 7. 27. 복제 불량으로 생성된 파츠의 활용 방법들 앞선 게시글에서 잠시 언급한 바 있지만, 조금 구체적인 내용으로 불량 파츠를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 정리해볼까 합니다. -원형으로의 활용 형태가 완전히 망가진 경우에는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도 생기지만 복제 불량이란 대체로 표면에 발생하는 문제로 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높은 비율로 활용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표면을 커스텀하여 호환용 파츠를 만드는 방법인데, 가장 많이 활용되는 파츠는 아무래도 헤드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헤드 조형쪽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아무래도 완성했을 때에 파격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이유가 큰 것 같기도 합니다. 개안헤드를 반개안이나 폐안으로 작업해주는 것이 가장 간단한 작업이라 할 수 있겠는데, 이는 원형 자체를 화이트 퍼티 등으로 커스텀하기도 하는데 두 가지의 차이점은.. 2021. 7. 2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