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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10

쏘잉매트 만들기-sewing mat diy 소파 매트를 간단히 만들고 남아있던 인견 누빔 원단으로 쏘잉 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최대한 두껍게 하자며 4온스 솜을 누벼놓은 누빔 원단 두 겹을 합쳐서 누빔만 총 3겹으로 제작을 했습니다. 뒤에 언급하겠지만 정말 미친 짓이었어요. 애초에 인견 원단에 합쳐진 두 겹의 누빔 원단은 워싱 면으로 작업했다가 처참하게 실패했던 원단이었는데 다행히도 이번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햇살이 좋아서 홀리듯 재봉틀을 돌리게 되었습니다만, 사실 인견은 여름에 활용하기에 더 좋은 원단이긴 합니다. 저는 겨울엔 역시 극세사가 최고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번 작업은 매트이기 때문에 계절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므로 상관이 없긴 하지만, 구매 목적이었던 소파 매트는 이미 완성해서 여름 내내 잘 사용했어요. 영상을 찍긴했는데.. 2022. 10. 16.
소파 매트 프릴 만들기. sewing diy 가지고 있던 망사 원단이 두 마정도 있었습니다. 제 취향대로라면 아이보리 색상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거 하나 필요하다고 또 주문하긴 좀 그래서 가지고 있는 것을 활용해보고자 사용해봤어요. 꽤나 오래전부터 언젠가는 꼭 한번 해보고 싶던 작업이 베드 스커트 만들기 작업이었는데 침대를 1인용 치고는 꽤나 큰 사이즈를 사용 중이라 엄두도 안 나고 실용성에도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평소에 침대처럼 활용하는 소파에 달아서 간이 버전으로 작업해봤습니다. 위의 노루발은 프릴 노루발입니다.망사 원단에 신축성이 있으면 프릴 잡을 때 아주 신나요. 자글자글 아주 잘 잡히거든요. 이 때 주의할 점은 바늘이 무디거나 끝쪽 시접 라인이 너무 짧아서 재봉된 원단 다리가 아래로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만.. 2022. 10. 15.
털실, 또다른 활용 방법은 없을까? (feat.양모펠트) 저는 오늘도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털실의 새로운 용도가 또 뭔가 없을까를 궁리하던 중 양모펠트와 함께 활용이 가능할지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집에 방치되어있는 양모펠트를 오랜만에 꺼내 털실과 함께 활용해봤습니다. 위의 메인 재료는 양모펠트입니다. 대개 양모펠트를 할 때에 원형의 구를 만드는 방식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가장 기초단계에서 접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특별한 용도가 아닐 경우나 사이즈가 좀 있는 작업의 경우에는 시간과 재료, 그리고 노동력이 너무 많이 드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가볍게 접해봤던 재료이기 때문에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일단,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작업에 필요한 기본 재료를 위와 같이 준비해놓고 털실을 약간 잘라서 활용해봤습니다. 양모펠트는 동일 색상으로는 양이 좀.. 2021. 11. 20.
3천원으로 핸드메이드 발매트 만들기 이전 작업에서 1 타래 남겨두었던 다이소 소프트 뜨개실을 활용한 작업입니다. 싱크대 앞에 놓아두었던 발매트가 너무 많이 낡아서 세탁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아 새로 들이려던 참에 이번에 구매했던 소프트 뜨개실이 너무 촉감이 좋아서 만들어보려고 시도해봤습니다. 완성하여 놓아둔 실제 활용 모습입니다. 룸 슈즈를 신는 경우가 있긴 해도 늘 자리를 옮길 때마다 정갈하게(?) 벗어두는 습관으로 인해 대체로 맨발이라 간혹 설거지는 하는 중에 발이 시려운 경우가 있어서 꼭 필요했던 소품입니다. 맨발인 경우가 많으니 촉감이 좋으면 좋겠다 싶어 만져보자마자 이번 작업을 염두에 두었었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매트나 시트 종류는 구매하여 핸드메이드 작업에 활용하면서 성능을 테스트해보는 경우가 꽤 있는 편입니다. 거의 그냥 ..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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