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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거울 프레임을 버리기 아까워서 리폼해봤습니다. 1. 깨진 거울도 다시보자. 거울 프레임을 리폼해봤습니다. 위의 사진 속 깨진 거울은 지인이 다이소에서 사다준건데 들고오다가 저렇게 완전히 깨져버린 거울입니다.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그냥 보내게 생겨서 뭐라도 써봐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아서 깨진 거울의 유리부분은 위험하니 잘 버리고 프레임만 남겨두었습니다. 프레임이 플라스틱은 아니고, 잘 휘어지는 소재인게 PVC종류인 것 같은 느낌이네요. 욕심을 내서 잔뜩 사놨다가 막상 쓸 곳이 없던 아이보리빛 레이스를 준비해봤습니다. 레이스와 가장 가까운 색상인 노란 색 실도 준비해주었어요. 실은 남은걸 가져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까지 양에 대한 감각이 없습니다. 이제 이걸 데코소품으로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일단 프레임이 겹치는 부분에 실을 이용해서 레.. 2021. 11. 13.
천원짜리 다이소 쿠션시트로 누빔 작업을? 1. 다이소 천 원 소품의 활용도 다이소에 방문하여 털실을 구매하던 날 눈에 띄어 함께 구매해본 시트입니다. 천 원인데 55*35 사이즈라 "어머~! 이건 꼭 사야 돼!"를 속으로 외치며 바로 하나 집었습니다. 무늬가 원목 패널 느낌인 것도 마음에들고 가격 대비 사이즈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활용도가 궁금했습니다. 마침 재봉틀 매트도 필요하던 참인데 성능을 알수가 없어서 일단 하나만 구매했습니다. 펼쳐보면 소재 특유의 냄새가 좀 나는데 금방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코가 마비된 걸까요...?) 가정용 기본 재봉틀과 역시 가정용 오버로크 재봉틀 바닥에 딱 맞게 깔아주고 남은.. 이 아니라 남긴 사이즈입니다. 넉넉하게 잘라서 깔아 두었어도 되긴 했는데 좀 남겨놓고 테스트해보고 싶은 생각에 재봉틀 바닥에는 타.. 2021. 11. 12.
다이소 털실로 머리끈 업그레이드 하기 앞선 작업에서 활용 후 남은 털실을 활용하여 간단한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추가 작업까지 예상했던 것은 아닌데, 두 개를 합친다면 한 타래 정도는 될 정도로 많은 양이 남아서 한번 더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예상보다 많이 남았다고 하더라도 큰 작업이 가능한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간단히 머리끈을 헤어슈슈로 변화시켜보는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1. 밍크퍼 뜨개실의 활용 이미 이전 트리밍 작업에서 조금 미흡해도 별로 티가나지 않는다는 점을 학습하였기에 예민하게 작업하지 않아도 되니 마음 편하게 작업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룰루랄라 가벼운 마음으로 고무줄 하나와 남은 밍크퍼뜨개실, 그리고 코바늘을 준비합니다. 첫 코를 찾기가 수월하지 않을 듯 한데다가 크게 드러나지 않으니 처음 위치에 고정.. 2021. 11. 10.
천원짜리 다이소 털실로 만드는 감성 소품 이전 작업에 이어서 뜨개실을 이용한 작업을 올려봅니다. 겨울이 다가오니 다이소에 털실의 종류가 엄청 늘어났길래 두 타래만 구입해봤습니다. 일단 완성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빌 장식이 아닙니다. 구매한 품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매할 때 부터 테이프 뜨개실은 메인 바디용으로, 밍크 퍼 뜨개실은 테두리 트리밍용으로 쓰면 어울리겠다 싶어서 함께 구매해왔습니다. 특히나 테이프 뜨개실을 작업을 해보니 작업을 하기에도 완성용으로도 생각보다 꽤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뜨개질 도안을 읽고 활용하는 일은 저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다량으로 만들일이 없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기호도 잘 읽을 줄도 모르고, 빼뜨기, 짧은 뜨기, 긴뜨기,.. 등등의 용어를 들으면 알아들을 수는 있어도 그 방식은..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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